액면분할은 1주를 여러 주로 나누는 것으로, 주가는 낮아지고 수량은 늘어납니다. 소액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액면병합은 반대로 여러 주를 1주로 합치는 것으로, 주가는 높아지고 수량은 줄어듭니다. 관리종목 지정 요건(주가 기준)을 회피하거나 주가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있어요.
두 경우 모두 총 평가금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가치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단위만 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액면분할 (예: 1주 → 10주)
변경 후 주가 = 현재 주가 ÷ 분할 비율
변경 후 수량 = 보유 수량 × 분할 비율
액면병합 (예: 10주 → 1주)
변경 후 주가 = 현재 주가 × 병합 비율
변경 후 수량 = 보유 수량 ÷ 병합 비율
액면병합 시 보유 수량이 병합 비율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으면 단수주(端數株)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5주를 10:1로 병합하면 10주가 되고, 나머지 5주가 단수주가 됩니다.
단수주는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청산됩니다. 병합 기준일 전후의 시가를 기준으로 정산 금액이 결정되며, 별도의 매도 없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